우주 속 물 세포 원자

 

우주에서 가장 큰 도시라도 그 안에 사는 인구가 1억을 넘지 못하며 셋째별의 모든 사람을 합쳐도 100억에 못 미치니 아버지께서 한 영혼의 육체가 깨끗하게 유지되도록 몸 안에 계획하신 70-130조의 알갱이(세포)가 얼마나 작고 많은 것인지 충분히 상상할 수 있다. 또한 작은 태양(심장) 뒤쪽 마음 깊은 곳에 있는 그 빛이 늘 필요한 만큼을 날마다 만들어 채우되 누구든지 130조를 넘지 못하고 어떤 이유로든 70에서 더 밑으로 내려가면 그의 육은 사망에 이르러 나왔던 곳으로 돌아간다. 그러므로 사람은 나이가 들어 아무리 쭈글쭈글해도 그의 몸은 아침마다 새롭고 반드시 70조 이상이 그 안에 있다. 그러나 원수처럼 교만을 품고 있는 자들은 그것을 다 보거나 셀 수 없으니 창조자 앞에 나와 구하지 아니하고 이 정도에 이 정도면 이 정도라고 대충 계산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추측을 전한다.

 

게다가 각각의 작은 알갱이중심에 더 작은 태양(핵)이 있으니 물(중력) 안에서 그 주위를 작은 별(리보솜, 미토콘드리아 등)들이 규칙적으로 돌고 있다. 그리고 세포는 태양 안에 있는 가는 실(염색체)과 관계된 몸 속을 다니며 깨끗함을 유지시키되 아버지께서 그들에게 정해주신 5곳을 벗어나지 아니함은 하얀 피를 포함한 혈관이 모든 육체의 구석구석까지 연결되어있으며 79%라는 많은 물이 그들의 안과 밖을 감싸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창조자를 의지하지 않는 자는 아버지께서 넓은 태양계에 계획하신 징조와 미세한 원자에 넣어두신 질서와 규칙을 관찰하거나 이해할 수 없으니 원수의 거짓지식을 받아서 전달하고 있는 교만한 자들은 그 징조를 확률(양자역학)이라고 말한 뒤에 자신이 많이 아는 듯 교만을 떤다.

 

여기서 끝이 아니니 작은 태양 주위를 도는 각각의 작은 별 안에도 인간이 셀 수 없는 수많은 작은 알갱이(원자)가 모여 그 생명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원자는 또다시 그것보다 더 작은 수많은 티끌(입자)이 모여 붙어있다. 그러므로 사람은 한 세포 안에 있는 모든 티끌의 수를 상상조차 못한다. 하지만 원수는 자신과 마음이 통하는 영혼을 사랑하며 이끄니 교만한 자들은 수많은 미세한 티끌들 중 하나(신의 입자)를 보고 도대체 어떤 힘에 의해 뭉쳐져 다른 것(전자)에는 그 힘(핵력)을 전하지 않으면서 자신에게 정해진 무게(질량)와 힘(자성)으로 어느 정도를 밀고 당기는지 그 힘의 한계를 누가 어떻게 정했는지 알고자 하지 않는다. 오히려 창조자 없이 갑자기 스스로 생겨난 작은 알갱이(원핵세포)가 스스로를 열로 붙이고 질량과 자성을 받아 그것들이 함께 살면서 계속적으로 우연히 발전하여 지금처럼 우주와 만물이 되었다는 무식한 말을 전한다. 그러므로 스스로 교만을 품고 원수의 거짓말을 듣는 자들은 그리스도께서 원자로부터 거대한 별에 이르기까지 물 안에서 풀(열)로 붙여서 다른 것들을 밀어내고 물을 담은 그릇은 중심(핵)으로 밀며 징조를 이루라 명하셨기에 피조물들이 스스로는 무너지지 않고 말씀에 순종해 자신에게 정해주신 그 길을 따라 돌고 있음을 죽는 순간까지 깨닫지 못한다.

 

아버지께서는 또한 미세한 태양 안에 가는 실 50개를 넣어두셨으나 4개는 그 어떤 인간의 도구로도 볼 수 없도록 숨기셨으니 원수는 볼 수는 있어도 찾지는 못한다. 그러므로 이것이 바로 마지막 때에 무저갱에서 올라온 원수가 사람들이 실패하던 복제인간을 완성시킬지라도 그들이 후손을 내놓지 못하는 이유다. 게다가 가는 실 1번에 정확히 5천 개의 유전자를 넣어두셨으나 인간들은 오직 일부만 보고 몇 개라고 말한다. 마찬가지로 1개의 보이지 않는 그림(유전자)은 모두 4만 4천 5백 개의 사다리(염기벽돌)로 계획하셨으나 사람들은 적게 혹은 많게 말한다.

 

반면 인간이 도구로 다 볼 수 있는 작은 것도 있으니 이방인들이 말하는 것들 가운데 맞는 것도 있다. 그러므로 찰흙(단백질)을 만드는 진흙(아미노산)은 수 만개가 모여 이루되 그것은 정해진 수가 없으며 서로 섞일 수도 없으니 단백질을 합성하는 그 수를 정하시지 아니하셨다. 또한 3개의 원료(염기)를 합쳐 하나의 진흙을 정하는 수(codon)를 64개로 보여주시므로 사람의 육은 죽은 후 다시금 흙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누구나 쉽게 깨닫게 하셨다. 그러므로 오늘 자신에게 있는 소유는 썩어질지라도 내일 주어질 소유는 영원히 썩지 아니할 것임을 깨달은 영혼은 마지막 호흡과 함께 아버지께로 올려드릴 그 보화를 의지해 거룩에 애쓰고 있다.

 

한편 도구를 이용해 보는 자들은 육체를 입는 씨(DNA)가 대략 30억 쌍의 원료로 이루어졌다고 말한다. 하지만 어떤 사람이 빛처럼 빠르게 지나가는 기차를 보았지만 너무 빠르니 아무리 반복해서 보아도 그 기차가 몇 개로 연결되어 있는지 몰랐다. 그러므로 평생을 보고 또 보고 또 보니 여섯 칸으로 연결된 기차가 철로 위에서 바퀴가 돌며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겨우 알게 되었다. 하물며 기차 안에 있는 수많은 기계와 작은 나사들이 어떻게 연결되어서 어떤 일을 하는지 그 기차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누가 그 기차를 운전하고 있는지는 영원히 깨닫지 못했다.

 

이처럼 각 나라에서 지혜가 있다는 자들이 원수의 일을 이루기 위해 모여 게놈을 해독했다는 것은 단순히 그것이 어떤 순서로 놓여있는지를 본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단지 유전자의 일부만 보았으며 게다가 아버지께서 4개의 염색체를 숨기셨으니 그것은 가장 중요하고 복잡한 가는 실 4개를 포함하지 않고 있다. 그러므로 아버지의 뜻을 거부하는 교만한 자들은 그 하나하나가 하는 일을 영원히 깨닫지 못하리니 그것은 마치 파이(π)의 끝을 구하는 것과 같되 설령 깨달아도 바로잡지 못한다. 그리하여 이것이 바로 주님 없이 영원히 살기 원하는 자들이 결코 그 순서를 옳게 배열하거나 고칠 수 없음을 깨닫고 인간을 복제하고자 애쓰는 이유다.

 

그런데 때로는 그 순서가 옳지 않을 때가 있다. 그리고 그것이 옳지 않을 때에는 아버지께서 자신의 뜻대로 손으로 막으시는 때가 있으시니 그때는 그 수가 동일하지 아니하게 된다. 하지만 동일하지 않을지라도 그 사람이 불구는 아니로되 다른 생명에 비해서 단지 연약할 뿐이다. 그러나 사람들의 눈에는 선천적인 불구요 장애인이다. 이처럼 사람이 태어날 때부터 몸과 혼에 생기는 불치병은 그가 부모로부터 받는 것이 아니요 단지 그 수가 동일하지 않기에 나타나는 것이니 그것은 오직 아버지의 영광을 위한 것이다. 그리하여 나면서 특별한 은혜를 받은 영혼이 썩어질 욕심을 품고 세상으로 들어가기보다는 아버지께서 정하신 시간 동안 오직 깨끗함을 소망하며 참고 인내하면 반드시 기쁨과 자유의 날을 보게 된다.

 

또한 아버지께서 사람을 지으실 때 씨 안에 질병이 발하는 것을 하나도 넣으시지 아니하셨다. 그러므로 사람에게 질병이 생기는 것은 하얀 피와 작은 알갱이가 부족해지므로 질병과 싸우지 못하기 때문이다. 즉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불치병 외에는 죄와 세상으로 인하여 사람의 영혼이 연약해지며 각종질병이 생기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선 한 영혼이 원수의 선악을 품고 있으며 또한 그가 받은 소유를 가져다 세상에 바칠 때 아버지께서는 자신의 손을 그 영혼에게서 결국에는 떼신다. 그러면 그리스도께서도 그 범죄한 영혼에게 그에 맞는 심판을 내리시니 그것은 그가 심판의 흔적인 그 질병을 보고 이제는 자신을 돌이키길 원하시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아버지께서 손을 떼시면 원수는 그의 몸을 더럽혀 사망으로 이끌고자 우선 그 영혼을 자신이 붙들어놓는다. 동시에 사망의 알갱이들(병원균/암)을 만들어 그 영혼이 거하는 장막 안에 넣되 스스로 지혜롭다 여기는 원수는 어리석기에 복잡한 알갱이(진핵세포)를 만들지 못한다. 그러므로 악한 자의 알갱이들은 그 사람이 취한 영양분을 먹고 힘을 얻어 이기고 돌아다니다 몸의 한 곳에 모여 그 부분을 썩히기 시작하되 질병의 원인은 죄가 아닌 유전임을 믿도록 그의 후손에게도 동일한 부분을 즐겨 썩힌다.

 

이때 아버지로부터 멀리 간 그 영혼은 자신의 몸이 그렇게 서서히 사망으로 들어가도 하얀 피와 강건한 알갱이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그저 가만히 있을 수밖에 없음은 그의 빛이 사망의 원수에게 붙들려 힘을 잃었기 때문이되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진 영혼은 죄를 회개하고 썩어질 육의 욕심에서 돌이키니 아버지께서 빛으로 그의 빛을 강건케 하시고 육도 치유해주신다. 그러므로 이제는 불의와 죄악이 가득한 세상에서 주의 손에 이끌려 광야로 나와 자신의 주인을 따르며 아침마다 새로워지는 그 썩어질 몸으로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가는 자는 의의 열매를 맺다 흙 집에서 나왔을 때 아버지께서 영원히 새로운 열매를 맺어주신다. 그리하여 큰 구원에 이른 우주적인 한 새 사람은 둘째하늘이 변화된 더 큰 우주 안의 천국에서 그들의 주인과 함께 다스리다 천년왕국의 끝에 영원무궁한 셋째하늘로 올라가서도 주님의 그 거룩한 나라에 거하며 기쁨과 영광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반면 교만한 영혼들에게는 아버지께서 깨달음을 허락하시지 아니하시니 살고자하는 마음이 없는 자들은 볼 때 못 보고 들을 때 못 듣는다. 그러므로 그들은 창조자이신 그리스도의 앞에 나와 무릎 꿇지 않고 오직 유전이나 돌연변이로 잘못되어 질병이 생긴다는 생각을 받아들여 즉시 병원을 찾아가 이방인의사들에게 돈을 바치고 무릎을 꿇는다. 한편 무식한 자들은 자신의 몸 안에 있는 우주와 그 안에서 생명을 유지시키고 있는 세포들이 진화된 것이라며 생명의 근원이신 아버지와 십자가의 피를 거부하되 오히려 원수의 선악을 그대로 품고 영원히 살고 싶은 어리석은 욕심과 소망을 가지고 그저 그 신비로운 것들을 들여다 보고만 있다.

 

“하나님은 크고 측량할 수 없는 일을 행하시며 기이한 일을 셀 수 없이 행하시나니”

“내가 은밀한 데서 지음을 받고 땅의 깊은 곳에서 기이하게 지음을 받은 때에 나의 형체가 주의 앞에 숨기우지 못하였나이다”

“누가 지혜로 구름을 계수하겠느냐 누가 하늘의 병을 쏟아 티끌로 진흙을 이루며 흙덩이로 서로 붙게 하겠느냐”

“하나님은 그 종이라도 오히려 믿지 아니하시며 그 사자라도 미련하다 하시나니 하물며 흙 집에 살며 티끌로 터를 삼고 하루살이에게라도 눌려 죽을 자이겠느냐”

“하나님이 가라사대 물 가운데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게 하리라 하시고”

“그러나 저가 오히려 위의 궁창을 명하시며 하늘 문을 여시고 저희에게 만나를 비같이 내려 먹이시며 하늘 양식으로 주셨나니”

“옛적 하늘들의 하늘을 타신 자에게 찬송하라 주께서 그 소리를 발하시니 웅장한 소리로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하늘의 궁창에 광명이 있어 주야를 나뉘게 하라 또 그 광명으로 하여 징조와 사시와 일자와 연한이 이루라”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땅이 변화하여 진흙에 인친 것 같고 만물이 옷같이 나타나되”

"예수께서 모든 성과 촌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 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

“이것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크도소이다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저를 바라리라 하도다 무릇 기다리는 자에게나 구하는 영혼에게 여호와께서 선을 베푸시는도다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내 장부를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조직하셨나이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주의 손

광야를 지나며

반석의 길

회개하라

새날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