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안의 물

 

아버지께서 태초에 아들의 손을 통해 생명이 있는 물 안에서 아들의 몸을 지으시고 부풀린 물 안에 두시기 전 아담의 몸 안에 있는 깨끗한 물과 거룩한 피가 그의 육을 건강하고 흠 없게 유지하도록 네 가지 물을 미리 계획하셨으니 에덴동산의 깊은 곳으로부터 생수와 포도주와 우유와 꿀의 강물이 항상 흘러나왔다. 그러므로 아담과 하와가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해 의와 거룩을 유지할 때는 자신의 육체와 피에 더러움이 쌓이지 않도록 깨끗하게 씻어내며 또한 목마르지 않게 하는 그 생명의 물들을 퍼서 마음껏 마셨다. 그런데 이것은 지금도 동일하니 혈육을 가진 둘째사람이 생명의 근원이신 아버지께로 가까이 가서 마실 때 사람의 몸을 빚은 그리스도의 손이 그 네 가지 신령한 물을 떠서 마시게 하시니 십자가에 거하는 영혼들은 마지막 때에 아버지께로 노래 부르며 영광을 돌려드릴 때까지 자신의 마음과 피와 살을 항상 건강하고 흠 없게 지킬 수 있다.

 

반면 아버지의 뜻에 대항하는 원수는 사람의 몸이 건강하고 흠 없는 것을 원치 않고 오히려 더럽고 추한 모습 그대로 사망으로 들어오길 원하는 자이니 태초로부터 지금까지 계속 새로운 질병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내어주고 동시에 그것을 잠시 동안만 덮어씌울 수 있는 치료기술과 약도 함께 던져준다. 그러므로 사람은 우선 욕심과 교만으로 범죄하니 아버지께 심판을 받는다. 그러면 원수는 돌이키지 않는 자에게 질병을 넣어 하얀 피를 빼앗고 피가 다니지 못하게 막는다. 이때 완고한 자는 아버지께서 예비하신 네 강물을 의지하기보다는 자신을 그렇게 만든 것들을 그대로 품고 오히려 의원을 찾아 다니다 사망으로 들어가되 영적인 세계를 모르는 이방인들은 환경이 적절해 병원균이 번식했다거나 원인을 모른다고 말한다. 그러나 살고자하는 영혼은 그 심판의 표를 보고 골방에 들어가 아버지께로 자기의 죄를 내어놓으니 그리스도의 손이 그를 회복시키되 원수는 끝까지 돌이키지 않는 교만한 자를 일으켜 세워 개들을 육과 세상으로 이끄는 이세벨로 이용한다.

 

아버지께서 네 가지 강물 중에 깨끗한 물을 79%로 계획하시어 사람의 몸 안에 넣어두셨다. 하지만 그 사람이 성장할 때에 그 물이 더럽혀지면서 점점 줄어들다 77%에서 더 내려오면 속에 있는 내장들이 작동을 하지 않고 그 물들과 살결 사이의 물이 메마르니 위의 살결도 마른다. 그리하여 그 물이 77%이하로 내려가면 그의 육이 사망으로 들어가는 것이니 몸 안에 생수의 강물이 흐르지 않으면 숨을 쉬어도 이미 죽은 자다. 또한 사람의 영혼이 물 안에서 활동하도록 계획하셨으니 목이 타게 하시어 계속 물을 마시므로 정해놓으신 그 깨끗한 양만큼을 채우게 하신다. 그러나 만일 몸에 그 물을 채우지 못하면 사망으로 들어가리니 긍정적 착각에 빠져 사막을 여행하는 자는 너무 덥거나 추워서 죽는 것이 아니요 오직 마실 물이 없어서 죽는 것이다. 또한 사막의 주인은 사람도 자신처럼 죽음을 보기 원하니 생수가 아닌 오히려 자기가 만든 독물을 마시게 한다. 그러므로 콜라 커피 술처럼 몸에 좋은 물이 아닌 혀가 좋아하는 물들을 만들어 사람에게 마시라고 건네주며 죽지 않는다고 거짓말한다. 그리하여 썩어질 헛된 욕심을 품고 더 깊은 사막으로 들어가 독물을 마시며 헤매는 자들이 원수의 창고로 들어가는 그 사망의 문에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

 

그런데 원수가 만든 독물가운데 사람에게 가장 해가 되는 물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사람의 혼을 잠들게 하는 마취약물이다. 그러므로 우유가 뼈마디 속과 물주머니 속에 낀 더러움을 씻어내 사람의 중심에 깨끗함을 주듯 그 악한 물이 그곳에 들어가므로 사람의 혼이 잠든다. 그러나 그것은 오직 생명 없는 찬 기운을 가져오는 것이니 사람에게 가장 해가 되는 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욕심이 가득한 자는 얼굴을 바꾸기 원하고 솟은 젖가슴을 원하고 살을 빼기 원하고 완악한 자는 잠시 동안만 덮어씌우길 원하니 뼈에 쌓이고 쌓이고 또 쌓인다. 사람의 몸을 지으신 아버지와 또한 아버지께서 주신 네 강물을 의지하는 자가 없기 때문이요 아버지께로 나와 회개하기보다는 피조물인 인간에게 의지해 몸만 고쳐보고자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 악한 물 안에서 참된 질병이 나와 그 질병이 결국에는 그를 삼키게 된다. 그러나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진 자는 욕심을 돌이키고 죄를 애통한다. 또한 은밀한 반석이 깨져 솟아나오는 네 강물과 아버지만을 의지한다. 그리하여 몸도 건강하고 흠 없게 보존된 정결한 영혼이 마지막 때에 죽음을 보지 않고 들림을 받는 것이요 거룩한 제사를 드려도 죽지 않고 살아서 아버지의 영광과 행사를 나타내게 되는 것이다.

 

“가죽과 살로 내게 입히시며 뼈와 힘줄로 나를 뭉치시고”

“강이 에덴에서 발원하여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으니 첫째의 이름은 비손이라 금이 있는 하윌라 온 땅에 둘렸으며 그 땅의 금은 정금이요 그 곳에는 베델리엄과 호마노도 있으며 둘째 강의 이름은 기혼이라 구스 온 땅에 둘렸고 세째 강의 이름은 힛데겔이라 앗수르 동편으로 흐르며 네째 강은 유브라데더라”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바위 위에 높이 두시리로다”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저에게 대시며 가라사대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즉시 그의 문둥병이 깨끗하여진지라”

“돌아와서 고한대 예후가 가로되 이는 여호와께서 그 종 디셉 사람 엘리야로 말씀하신 바라 이르시기를 이스르엘 토지에서 개들이 이세벨의 고기를 먹을지라”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가련하고 빈핍한 자가 물을 구하되 물이 없어서 갈증으로 그들의 혀가 마를 때에 나 여호와가 그들에게 응답하겠고 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지 아니할 것이라”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가로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미련한 자는 저희 범과와 죄악의 연고로 곤난을 당하매 저희 혼이 각종 식물을 싫어하여 사망의 문에 가깝도다”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광야에서 반석을 쪼개시고 깊은 수원에서 나는 것같이 저희에게 물을 흡족히 마시우셨으며 또 반석에서 시내를 내사 물이 강같이 흐르게 하셨으나”

“여자가 가로되 주여 이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

“이러므로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거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의 행사를 선포하리로다”

 

k-Water in body

 

찬양의 제사 드리며

 

우물가의 여인처럼

 

하나님의 노래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