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를 통해 얻는 아버지의 그 영원한 생명을 구하지 않는 자들은 살고자하는 마음이 없이 그 건물을 찾아 들어가기에 말씀을 통해 생명이 아닌 종교를 갖는 자들이다. 그러므로 종교인들은 믿는 자들과 함께 거할지라도 그 말씀의 환난과 핍박이 오기 전에 이미 세상과 타협을 하므로 넘어져있으니 그들의 넘어져있는 상태는 자신은 종교인임을 증명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말씀에 기록되기를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고 되어 있으니 생명을 원하는 자들은 그 말씀에 순종하되 종교생활을 하는 자들은 술 취하지 말라는 그 말에 스스로가 넘어질까 그 말씀을 외면하며 오로지 함께 하는 친구들과 있을 때에 어느 한 영혼이 한 잔 두 잔 세 잔 마시는 것을 보고 스스로 술에 취하지 말라 하였으니 나도 한 번은 취하지 않고 또한 괜찮겠노라며 그 잔을 마시니 이미 그의 육신은 술에 빠져 있는 것이요 그리하여 그 세상의 환난이 또한 세상의 핍박이 오기 전에 이미 말씀에 넘어져있음을 뜻하는 것이다.

 

“돌밭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을 인하여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