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모독죄란?

 

사람들이 잘 알고 있는 사랑이 많으신 아버지의 또 다른 성품들로 공의와 거룩이 있으니 불의한 죄인은 죄 없다 하시지 않으시고 반드시 심판하시되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자신이 범한 모든 죄들을 십자가에서 나온 속죄의 피를 믿고 회개하므로 자신이 죄인임을 자백한 자에게는 용서의 은혜를 베푸시고 불의한 자는 모태의 잊어버림으로 꺾으시되 거듭난 후 그 마음을 가지고 자신의 흔들리는 돌에서 내려와 요동치 않는 돌로 올라간 자는 아직은 그와 함께 세례를 받지 않았기에 의로운 행위와 말이 없을지라도 공의를 붙든 그 마음만을 보시고 의롭게 보신다. 하지만 적지 않은 자들이 거룩과 공의를 원하시는 아버지께서 죄인과 불의한 자를 즉시 심판치 않으시고 오히려 그들이 불의한 죄에서 돌이키길 바라시며 참고 기다리시는 아버지의 사랑과 인내의 성품을 오해하거나 신이신 아버지의 절대 거룩하심과 절대 의로우심을 단지 인간인 자신과 비슷한 정도로 생각하기에 두려워하면서도 돌이키지 않고 계속 불의와 죄를 행한다. 그리하여 아버지께서는 아무리 크고 많은 죄들을 범한 자라도 다 회개하고 돌이켜 구속에 이르길 원하시되 단 한번만 범해도 결코 용서받지 못하고 영원한 유황불 못의 사망으로 들어가는 죄가 있으니 그것이 바로 아버지의 영을 훼방하는 죄요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이 죄에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가 있다.

 

제사장은 먼저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돌이킨 후에 몸을 움직여 아버지께 제사를 드리고 바리새인은 먼저 자신이 말씀에 순종한 후에 입을 열어 말씀을 가르치고 서기관은 먼저 자신이 묵상하며 순종한 말씀을 읽어주는 자이니 그들은 먼저 자신이 말씀의 찔림을 받고 돌이켜 순종한 후에 즉 거룩하신 영을 훼방하지 않은 상태에서 백성도 거룩에 이르도록 말씀을 전함이 마땅한 자들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늘 말씀을 전하되 정작 자신은 아버지의 성품을 거역했으며 또한 말씀을 통해 자신의 마음에 찔림이 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그 찔림을 거부하며 나는 이 일을 행하는 것이 옳다는 생각으로 거룩한 일을 계속했다. 그러므로 말씀과 가까운 목자들이 외식하며 사망으로 들어간 이유는 이것이니 아버지께서 자신의 영을 통해 그들의 마음속에 있는 죄에 대하여 책망과 찔림으로 도와주셨으나 나는 백성의 영혼을 인도하는 제사장이요 바리새인이요 서기관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마음의 책망과 찔림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버지의 책망과 찔림을 거부하는 교만한 자에게는 십자가로 거룩을 이루신 그리스도께서 찾아가 전한들 거룩한 영이 나타나 전한들 의로운 선지자가 전한들 돌이킬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교만한 자는 누가 와서 전해도 나는 목사요 선교사요 장로요 설교자요 전도사인데 누가 감히 나에게 죄에 대해 말하냐며 강하게 거부한다. 그리하여 마음속 죄와 스스로의 의에서 돌이키지 못하는 그들에게 사망이 있을 것이라는 뜻으로써 아버지의 영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한다는 이 말씀을 허락하셨던 것이다.

 

둘째 홍수전이든 구약이든 신약이든 시대마다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하고 아버지께 자신의 온 마음을 드리며 아버지의 성품과 명령인 거룩과 의를 이루기 위해 착한 일에 애쓰는 영혼들이 있다. 반면 말씀에 순종해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가는 자들을 거부하며 그들의 생명을 자기가 스스로 판단한 후 자신이 가진 종교적인 힘과 권세자가 가진 법적인 힘을 이용해 오히려 의로운 자들을 사망으로 이끌고는 자기 스스로 의롭다고 주장하는 자들도 있다. 즉 나는 양과 백성을 인도하는 지도자인데 감히 누가 내게 회개를 요구하냐는 교만한 생각을 품고 있는 자는 찔림을 받고도 결코 돌이키지 못하리니 오히려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는 자의 의로운 피를 흘리게 되어있다. 그리하여 가인의 후손들이 받을 마지막 심판이 곧 영원한 사망이라는 것도 이 말씀을 통해 알리신 것이다.

 

이처럼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사함을 받지 못하는 그 죄는 2000년 전에 오직 성전을 지키며 백성들의 영혼을 거룩으로 인도하던 제사장과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을 향한 경고의 말씀이었으며 동시에 그들의 위에 있는 악한 영들에게도 이미 사망의 심판을 선포하신 것이었다. 하지만 참으로 안타깝고 어리석은 일이 있으니 환난이 다가온 지금도 그리스도당시의 종교지도자와 동일한 마음을 품고 있는 이방의 목자들이 용서받지 못하는 그 죄를 품고 사망으로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즉 나는 주의 일을 하는 종이라며 예배를 인도하고 말씀을 전하되 자신의 안에 있는 죄를 그대로 품고 있는 어리석은 이방인들이 있으니 그들은 유대교목자들처럼 처음에 한번 불순종한 후 거룩하신 영의 책망과 찔림을 두 번 세 번 계속 거부한다. 그러다 세 번이 지나면 이제는 덤덤하게 불의와 죄를 범죄하면서도 사람들을 아버지의 뜻으로 이끄는 그 거룩한 일을 계속하다 결국 아버지의 영까지 거부한다. 그리하여 그들은 마지막 때에 침대에서 자기 육신의 목숨을 살리고자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자신의 몸 안에 그 짐승의 수를 넣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아버지의 영을 끝까지 거부한 목자는 환난 때 썩어질 육의 생명을 잠시 보존한다. 그러나 대환난의 끝에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내려오실 때는 2천년 전 아버지의 영을 훼방했던 유대교의 제사장과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기다리고 있는 그 땅속의 사망으로 살아 있는 채로 들어가도록 그를 보내주신다. 반면 살고자하는 마음이 있는 목자는 전에는 비록 자신과 가족의 먹을 것을 위해 목회를 했을지라도 심지어 말씀을 전하며 자신이 높아지는 것을 원하고 즐겼을지라도 자신의 마음 안에서 책망하시고 찔러주시는 거룩하신 영의 음성을 들으면 곧 말씀에 순종하리니 그런 자는 선지자가 아니라 세 살 먹은 소자가 회개하고 와서 전해도 곧 아버지께 고개를 숙이고 무릎을 꿇고 그리스도께 돌이킨다. 그리하여 굽은 길에서 돌이킨 목자는 마지막 때 아버지의 영을 모독함이 아니요 오히려 아버지의 영께서 주시는 그 증거의 말을 담대히 외치며 여자를 섬기는 음녀와 남자의 칼을 목에 받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예수를 증거한 자를 다시 살리시어 받은 복을 자랑하게 하시리니 그때 비로소 그들이 광야에서 전했던 그 평화의 복음이 진리로 확증된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와서 그 공의를 장차 날 백성에게 전함이여 주께서 이를 행하셨다 할 것이로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여호와를 능히 섬기지 못할 것은 그는 거룩하신 하나님이시요 질투하는 하나님이시니 너희 허물과 죄를 사하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그러나 사유하심이 주께 있음은 주를 경외케 하심이니이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영히 허락지 아니하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만민에게 심판을 행하시오니 여호와여 나의 의와 내게 있는 성실함을 따라 나를 판단하소서 악인의 악을 끊고 의인을 세우소서 의로우신 하나님이 사람의 심장을 감찰하시나이다”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뇨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이 저에게 의로 여기신 바 되었느니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케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의 풍성함을 멸시하느뇨”

“네가 이 일을 행하여도 내가 잠잠하였더니 네가 나를 너와 같은 줄로 생각하였도다 그러나 내가 너를 책망하여 네 죄를 네 목전에 차례로 베풀리라 하시는도다”

“여호와께서 공의를 사랑하시고 그 성도를 버리지 아니하심이로다 저희는 영영히 보호를 받으나 악인의 자손은 끊어지리로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요한이 많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이 세례 베푸는 데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찌니라”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볼지어다 내가 그를 침상에 던질 터이요 또 그로 더불어 간음하는 자들도 만일 그의 행위를 회개치 아니하면 큰 환난 가운데 던지고”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

“너희를 넘겨 줄 때에 어떻게 또는 무엇을 말할까 염려치 말라 그 때에 무슨 말할 것을 주시리니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자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나로 주의 택하신 자의 형통함을 보고 주의 나라의 기업으로 즐거워하게 하시며 주의 기업과 함께 자랑하게 하소서”

“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도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나로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

“평화를 예언하는 선지자는 그 예언자의 말이 응한 후에야 그는 진실로 여호와의 보내신 선지자로 알게 되리라” 

 

 

복음

나의 소망

물 위를 걷는 자

내면 가장 치열한 전쟁터

십자가를 질 수 있나

주께 사랑 받는 자

예배자의 기도

길을 여는 자

공법과 공의

예수 그릇

회개하라

손 방패

순교자

강령

정결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